[TV리포트=신나라 기자] 8번이나 눈앞에서 우승을 놓친 밴드 몽니가 좌절을 통해 느낀 바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정재형은 몽니를 보며 “안 나온다고 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무려 8번 준우승에 머물며 번번이 고배를 마신 몽니. 몽니는 “상반기 때 저희 모습을 되돌아봤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었다”라고 후회했다.
이어 “우승만 보지 말고 초심으로 겸손해지기로 했다”라는 새 각오를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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