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왓쳐(WATCHER)’ 한석규와 안길강이 진실을 사이에 두고 드디어 맞붙었다.
OCN ‘왓쳐’ 측은 28일, 도치광(한석규 분)과 김재명(안길강 분)의 일촉즉발 대치 현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치광과 김재명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 그 와중에 포착된 두 사람의 만남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도치광과 김재명은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적대적 감정을 수면 위로 드러내지 않았던 상황.
하지만 기존의 모습과는 달리, 비리수사팀에서 포착된 두 사람 사이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치광의 머리에 총을 겨눈 김재명의 표정은 분노로 가득하다. 반면 도치광은 죽음도 두렵지 않은 듯 포커페이스로 김재명과 팽팽하게 맞선다.
이에 ‘왓쳐’ 제작진은 “15년 전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도치광과 김재명의 만남으로 진실이 또 한 겹 베일을 벗는다. 현재의 사건을 파헤칠수록 과거의 흩어진 조각들이 맞춰지고 있지만, 또 다른 의혹들이 꼬리를 물고 터지기 시작했다. 예측을 넘어서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눈을 떼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왓쳐’는 오늘(28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OCN ‘왓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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