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김종국이 이발소를 한 번도 가지 않는 아버지에게 농담 섞인 한 마디를 던졌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여행을 함께 떠난 김종국과 그의 아버지의 모습을 그렸다.
김종국의 아버지는 이발소에 가서 직접 머리를 자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머리숱이 별로 없으니까 이발소 가기도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공짜 좋아하니까 머리숱이 없어지시는 거다”고 애정 섞인 한 마디를 남겼다.
이를 듣던 김종국의 어머니는 “한 번도 이발소에 가지 않는다. 화장실 가서 혼자 다 자른다. 내가 이런 분과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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