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주우재가 연애 2년만에 본성을 드러낸 남자친구 사연에 분노를 드러냈다.
오는 30일 방송될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참견러들 모두가 인정한 ‘최악의 반전남’ 사연이 펼쳐진다.
사연의 주인공은 본인을 액세서리 취급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의사와 관계없이 친구, 가족, 회사 동료들을 소개하며 자신의 과시욕을 위해 고민녀를 이용한다고.
허락 없이 친구들에게 그녀의 사진을 보내는가 하면 친구와 영상 통화하는 척 하면서 몰래 촬영하기도. 이 같은 남자친구의 과시는 점점 강도가 높아졌고, 급기야 “주변 사람들 만나기 힘들면 못 만나겠다”라는 충격적인 말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친구의 만행에 충격받은 참견러들은 너도나도 뼈 때리는 참견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주우재는 “친구 중에 엄청난 커리어 우먼을 만나고 있으면 비교가 될 것”이라며 “X아이네 진짜”라고 열변을 토했다.
참견러들을 폭발하게 만든 역대급 사연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연애의 참견 시즌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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