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가수 송가인이 높아진 인기에 대한 이야기를 밝힐 예정이다.
송가인은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에 출연해 인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송가인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가인이어라~”며 트레이드 마크인 인사법으로 대세의 등장을 알렸다.
이어 그는 최근 자신도 인기를 실감한다며 “시골집이 거의 송가인 생가처럼 관광지가 됐다. 주말에는 100명에서 200명까지도 방문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송가인의 아버지가 특별한 선물도 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출연 이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 가족들의 반응을 꼽기도 했다. 특히 송가인이 재연한 현실 남매 다운 오빠들의 반응이 모든 출연진을 빵빵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가인은 ‘미스트롯’에 참여하지 않으려 했던 비하인드를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사실 방송 초반 떨어질 거라 예상했다”며 “방송은 다 각본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순수한 고민을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해투’는 오는 8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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