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최성재가 윤소이를 향한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31일 방송된 KBS2 ‘태양의 계절’에선 광일(최성재)의 눈물이 그려졌다.
지민이 태양의 핏줄임을 알고 광일은 망연자실했다. 과거 시월은 경영을 포기하려는 광일에 “당신 힘들다고 도망치면 남은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요. 아버님은 수십 년 간 당신 위에 힘들게 살았어요. 친아들에게 친아들이란 말도 못하고. 이제 당신 차례에요. 당신도 그렇게 살아야 해요. 지민일 위해서”라고 호통을 친 바.
광일은 이 같은 시월의 발언을 떠올리며 “윤시월, 네가 어떻게. 네가 어떻게”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태양은 시월에게 “3년 전 네가 나한테 해줄 얘기가 있다고 했지?”라고 물었다. 당시 시월은 지민이 태양의 아들임을 밝히려고 했으나 덕실(하시은)의 임신으로 무산된 바. 시월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얼버무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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