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신상배틀 슈퍼푸드'(가제) 이경규와 아영자가 만난다.
‘꼬꼬면’ 신화의 이경규와 ‘대한민국 먹방 멘토’ 이영자.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예능에서 함께 뭉치는 것은 처음. 역대급 투샷을 보여줄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KBS에서 2019년 하반기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신상배틀 슈퍼푸드'(가제, 이하 ‘슈퍼푸드’)를 런칭한다. ‘슈퍼푸드’는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 스타들이 혼자만 먹기에는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승리한 메뉴가 방송 직후 실제로 편의점에 출시되는 프로그램.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전국 어디서나, 언제든 부담 없이 내 집 앞 편의점에서 스타의 메뉴를 편하게 사먹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슈퍼푸드’가 먹방, 쿡방의 재미를 넘어 스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이다. ‘슈퍼푸드’ 서바이벌을 통해 편의점에 출시된 메뉴의 판매 수익금은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의 도시락 지원 사업에 기부된다. 이경규가 함께 참여한 ‘꼬꼬면 장학재단’은 2012년 설립, 2017년까지 4억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슈퍼푸드’ 역시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 미디어커머스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이경규, 이영자 외 다수의 톱스타 급 연예인들이 출연할 예정으로, 2019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제공=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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