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박은영이 예비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선 9월의 신부 박은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은영은 오는 9월 3살 연하의 기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은영은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예비신랑과 처음 만났다며 “외모에 대한 얘기가 없어서 직접 물으니 류준열 느낌이 있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박은영은 “내가 보기엔 눈 아래로 현빈이다. 콩깍지가 씌었다”라며 사랑꾼 면면도 전했다.
그렇다면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는 뭐였을까. 박은영은 “소개팅 자리가 그러지 않나. 단점을 찾게 되는 어색한 만남. 그런데 얘기를 하다 보니까 너무 재밌어서 빠져 들었다.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느껴졌다”라고 고백했다. “생각도 외모도 멋진 남자란 생각이 들었다”라는 것이 박은영의 설명이다.
박은영은 또 “앞으로 잘 사는 모습,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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