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폭우도 K-POP 열기를 식히지 못 했다. K-POP 스타들이 폭우 속 무대를 꽉 채웠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찬희, 미나, 차은우가 진행하는 서머 페스티벌 특집 2탄으로 진행됐다.
충남 보령에서 펼쳐진 ‘서머 페스티벌’엔 최정상 아티스트가 총출동했다.
김연자 소찬휘 타이거JK 비지 육중완밴드를 비롯해 러블리즈 데이식스 아스트로 NCT DREAM SF9 펜타곤 청하 박지훈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CIX VAV 공원소녀 동키즈 등 다양한 장르, 세대의 가수와 팀이 각자의 무대를 소화했다.
마지막 두 팀의 무대를 앞두고 미나는 “비가 오는 굳은 날에도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난 것 같아요. 벌써 헤어질 시간이라니 너무 아쉬워요”라고 말했다.
피날레는 이날 MC로 활약한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와 파워풀 가창력을 자랑하는 ‘Tears’의 소찬휘가 장식했다. 소찬휘는 실버톤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 무대를 찢은 고음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소찬휘의 ‘Tears’에 맞춰 ‘떼창’으로 무대에 호응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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