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하경이 기태영에게 임신을 하자고 파격 제안을 한 가운데 김해숙이 혼절했다.
3일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강미혜(김하경 분)가 김우진(기태영 분)에게 임신 하자고 제안하며 갈등이 고조됐다.
강미혜는 미국으로 가려는 김우진을 잡으며 임신 하자고 제안했고 그 모습을 박선자(김해숙 분)이 보고 혼절했다. 결국 박선자는 딸을 잘못 키웠다며 자리에 누웠고 김우진은 전전긍긍했다.
김우진은 강미혜에게 “상상하는 게 거기까지 밖에 안 되냐?”라며 화를 냈고 강미혜는 “편집장님은 남자가 돼서 도망갈 생각 밖에 안하냐”라며 배짱이 없다고 맞섰다.
김우진은 박선자의 건강을 걱정했고 강미혜는 “우리 엄마 안 죽는다. 그런데 난 죽겠는데 어떻게 하냐. 편집장님 없으면 죽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느냐”라며 김우진을 붙잡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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