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유혜리와 최수린 자매가 티격태격 현실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3일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배우 유혜리 최수린 자매의 제주도 여행기가 방송됐다. 이날 여행을 준비하면서 두 자매는 티격태격 현실자매의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최수린은 “19년전 4년간 제주도에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유혜리에게 “내가 아이 낳는다고 해서 언니가 한번 왔었지 않느냐”라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때 당시에 언니가 ‘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낳니?’라고 말했다”라고 폭로했고 센 언니의 멘트에 MC들 역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최수린은 “아이 낳고 일주일도 안됐는데 언니가 쑥 뜯으러 가자고 했다”라며 당시 언니 유혜리의 만행(?)을 언급했고 유혜리는 당시가 생각난 듯 웃음을 터트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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