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과거 통 큰 팬서비스에 멤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5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방송됐다. 이날 “대박이 아빠 이동국이 최고 인기를 누리던 시절 했던 상상초월 팬서비스는?”이란 문제가 나왔다. 집을 오픈한다고 말한 김숙이 정답을 맞혔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이동국 선수는 한달에 팬레터를 약 2만 통 씩 받았으며 전화도 폭주해 집에 아예 팬 전용 전화가 있었다는 것. 또한 당시 소녀팬들은 원하면 언제든지 이동국 선수 집에 놀러갈 수 있었다고. 보통은 어머니가 음료나 라면을 대접해주면서 이동국 선수의 방을 구경시켜주곤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동국 선수의 과거 상상초월 팬서비스에 멤버들은 “대단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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