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세정이 오디션에 떨어지고 남자친구까지 바람이 나는 수난을 당했다.
5일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처음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팀파니스트를 꿈꾸며 억척스럽게 살고 있는 홍이영(김세정 분)의 수난기가 펼쳐졌다.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팀파니스트의 꿈을 꾸는 홍이영은 오디션에 떨어지고 힘들어했다. 모임에 나가서 연주자로 일을 하고 있는 동기들을 부러워하는 홍이영. 그는 “그래도 나에게는 꿈과 사랑이 있다”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단톡방에 홍이영 남자친구의 불륜현장을 목격했다는 친구의 제보가 떴고 결국 홍이영은 바람 난 남친 때문에 눈물을 흘려야했다.
이날 방송에선 남친의 바람에 절망해 울고 있는 홍이영 앞에 다시 장윤(연우진 분)이 나타나 이영을 위로하고 챙기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맞을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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