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가 대군마마 비주얼과 포스를 뿜어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6일 평안도 위무사가 된 이림(차은우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이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령과 민우원(이지훈 분)을 비롯한 많은 신하들의 앞에 자리한 그는 일국의 왕자의 위엄을 풍기고 있다.
이는 이림이 천연두로 몸살을 앓는 평안도에 위무 차 떠나는 상황이라고. 그동안 궁인들도 존재를 모를 만큼 녹서당에 숨어 지냈던 그가 어쩌다 정체를 드러내고 평안도까지 향하게 된 것인지 그 배경에 대한 호기심이 더해진다.
이어 평안도에 도착한 이림이 참혹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곳곳을 살피는 이림 주위에는 천연두를 앓는 백성들이 가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마침내 녹서당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온 이림. 어느 때보다 참혹하고 자비 없는 현실과 마주한 그가 과연 백성들을 위해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까.
‘신입사관 구해령’은 “이림이 처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밝히며 평안도로 떠날 예정인 가운데 그의 인생과 극 전개에 큰 획을 그을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할 예정”이라며 “과연 평안도로 향하는 이림과 해령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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