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최고의 한방’ 이상민이 결혼 및 2세 계획 여부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6일 방송하는 MBN ‘최고의 한방’에서는 ‘세 아들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김수미의 계획에 따라 비뇨기과에서 남성성 검사를 받는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이 대화 도중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털어놓았다. 이상민은 수많은 소개팅 제의에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며 “어딘가에 진짜 인연이 있을 것 같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정자가 없을까 봐 걱정된다”면서도 “아이는 꼭 낳고 싶다”며 간절한 2세 욕심을 드러냈다. 아들 자랑하는 탁재훈의 이야기를 들은 이상민은 “지금 낳아도 아이가 대학 갈 때 즈음이면, 70세가 다 될 것”이라고 한숨 쉬면서도 “그만큼 더 멋진 아빠가 되어야지”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정자 검사 결과에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전언이다. 이상민의 검진 결과는 6일 오후 10시 50분 ‘최고의 한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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