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최연제와 그의 남편 케빈이 미국행 비행기에서 운명적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 90년대 ‘청춘 스타’로 활동했던 최연제와 케빈이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케빈은 “여행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공항 체크인을 할 때 아내가 저보다 두 사람 앞에 서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내를 처음 봤을 때 모델처럼 예쁘다고 생각했다. 운명이라면 다시 만나겠지 싶었다”는 케빈은 “미국행 비행기 게이트에서 아내를 만났다. 비행기가 출발하려고 하는데 누가 기내로 들어왔다. 바로 아내다”라며 운명적인 만남을 회상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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