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차은우가 신세경과 이지훈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
7일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선 이림(차은우 분)과 해령(신세경 분)이 함께 역병이 도는 평안도 지역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역병이 도는 지역을 위무하고 오라는 왕의 명에 따라 이림은 역병이 옮을 위기를 무릅쓰고 길을 떠났다.
이림은 함께 동행한 해령을 바라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걷느라 지친 해령을 위해 민우원(이지훈 분)은 물을 떠서 건넸다. 해령은 “의외로 되게 다정한 거 아십니까. 까마득한 신진한데 물도 떠나줘, 조언도 해줘, 혼자서 먼 길 갈까봐 불쑥 따라나서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며 이림은 질투어린 눈길을 감추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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