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성웅이 정경호에게 건강한 1등급 영혼을 데려오라고 요구했다.
7일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선 하립(정경호 분)이 악마 모태강(박성웅 분)와의 계약을 위해 절망적인 인간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방송됐다.
악마는 하립의 대타를 구해오면 그를 자유롭게 해주겠다고 말했고 하립은 절박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간신히 영혼을 팔겠다는 후배가수를 데리고 모태강 앞으로 간 하립. 그러나 악마 모태강은 하립보다 더 하찮은 영혼을 데려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능청을 떨었다.
하립은 “영혼에 등급이 있다는 거냐”라며 기막혀했고 모태강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1등급 영혼을 데려와야 한다”고 말을 바꿨다. 이에 하립은 절과 교회 등을 찾아가 1등급 영혼을 찾아다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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