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진혁이 드라마와 예능에서 섭외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7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포기하-지마’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프로듀스X101’에서 화제를 모았던 이진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진혁은 “끝나고 나서 이렇게 많은 사랑 받을 줄도 몰랐고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섭외가 오고 있어서 저도 많이 놀라고 있다”라며 “라디오스타가 예능 첫 출연이라서 많이 떨리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날 이진혁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 휴대전화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휴대전화에 친구들이 분하다는 욕과 오열했단 글이 가득했다”라고 탈락한 결과를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정작 가족들은 담담한 표정이었다고. 그는 “생방송을 보러 온 가족들이 저를 보고 ‘울지마’라는 신호를 보내더라. 오히려 덤덤한 가족 모습이 더 위안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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