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이슬 기자] 그룹 NCT의 재민, 제노가 KBS 2TV ‘배틀트립’에서 수상 레포츠를 선보인다.
10일 ‘배틀트립’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에서 재민과 제노는 EXO 수호의 추천을 받아 제트서핑에 도전한다.
부산 여행 둘째 날 설계를 맡은 재민은 “바다에서 뭔가를 하자”며 제노를 이끌었다. 서핑복을 입고 해변으로 향한 두 사람은 바다를 가르며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을 보며 신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재민은 강사의 도움없이 제트서핑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이내 돌고래가 점프하듯 그대로 수면 위로 솟구쳐 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뒤이어 출발한 제노도 파도에 튕겨져나가 보는 이들을 더욱 폭소케 했다.
제작진은 “NCT 재민, 제노는 폭우가 쏟아지는 흐린 날씨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상큼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입가에 웃음이 끊이지 않게 만들었다”며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NCT 재민, 제노의 부산 여행기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재민과 제노의 부산 여행기를 담은 ‘배틀트립’은 1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tvreport.co.kr / 사진=KBS 2TV ‘배틀트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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