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건나블리(건후, 나은) 남매가 자연 속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11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건나블리는 우비를 입고 걸어가고 있다. 나은이는 한 손에 건후의 손을, 한 손에 무언가가 가득 든 바구니를 들고 있다. 이어 머리 위에 연잎을 쓰고 있는 나은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 건나블리는 탐험복을 입고 모험을 즐기고 있다. 레펠 하강을 하듯 장비를 갖춘 건후와 그런 건후에게 뽀뽀를 하는 나은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건후는 그물망 위에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어 어떤 체험을 하고 있는 건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이날 주호 아빠는 도시에 살고 있는 건나블리를 위해 자연주의 하루를 준비했다. 먼저 농촌을 찾은 건나블리 가족은 자연에서 직접 식재료를 채집해 자급자족 한 끼 식사를 차려 먹었다. 이 과정에서 건나블리는 직접 연잎과 상추를 따고, 닭장 속에서 달걀을 가지고 오는 등 평소 할 수 없었던 일들에 도전하며 즐거워했다는 전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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