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신개념 풍수덕후의 출현. 바로 조현재 이야기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조현재는 풍수지리를 공부 중. 조현재는 주기적으로 가구위치를 바꾸고 있다며 “특히나 잠자리에 신경을 쓴다. 직업이 배우다 보니 빨리 잠이 드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 씨에 “풍수지리는 과학이다.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 동안 잠을 잔다”라며 풍수예찬론도 폈다.
이에 박민정 씨는 “오빠가 풍수 때문에 잘하는 건 화장실 청소뿐이다”라고 말했다.
그 말대로 화장실 청소는 조현재의 몫이다. 풍수의 기본이 청결이기 때문이라고. 이날 조현재는 화장실 변기 뚜껑이 열려 있는데 분노, “변기에서 안 좋은 게 나온다. 항상 뚜껑을 닫아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 =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