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임영진 기자] tvN ‘위대한 쇼’에 출연하는 송승헌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승헌은 13일 tvN을 통해 “그 동안 맡아왔던 캐릭터와는 결이 다르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위대한의 노력과 야망을 눈여겨봐달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위대한 쇼’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 인간적이며 깊은 감동과 큰 웃음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촬영하고 있다.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 등 배우들과의 호흡도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위대한 쇼’는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승헌은 ‘위대한 쇼’에서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으로 등장한다.
임영진 기자 lyj61@tvreport.co.kr / 사진= tvN ‘위대한 쇼’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