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임영진 기자] 가수 강원래가 김송과의 결혼을 드라마틱하게 보는 일부 시선에 대해 평범한 사랑이었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1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 결혼을) 드라마처럼 생각한다. 결혼을 했다는 걸 영화 스토리처럼 자꾸 만들어 가는데 (그렇지 않다). 그냥 평범했다. 다들 그런 이유로 결혼하지 않나?”고 말했다.
김송 역시 “10년 연애하면서 남편 밖에 없었다. 그래서 (결혼에 대한) 갈등도 없었다”고 한결 같은 사랑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는 강원래, 김송이 시험관 아기를 통해 힘들게 얻은 아들 강선 군이 출연했다. 강원래는 “선이로 인해 내 인생도 그렇지만 아내도 그렇고 (달라졌다). 선이가 대단하다”며 애정을 보였다.
lyj61@tvreport.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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