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한보름이 주연 배우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드라맥스, MBN ‘레벨업’에서 주연을 맡은 한보름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한단계 성장했다. 한보름은 극 중 부도난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신연화로 출연 중이다. 짠내나는 현실 직장인의 모습과 위로를 부르는 눈물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상대역인 성훈(안단테 역)과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차세대 로코퀸’의 면모도 입증했다. 극 초반 한보름과 성훈은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모습으로 설렘을 안기고 있다.
특히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신연화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열정 속 반전 허당미 역시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선사하고 있다.
‘레벨업’은 성훈, 차선우, 강별, 데니안 등이 출연하며,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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