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차은우가 대비 김여진에게 사가로 나가서 살겠다는 결심을 드러냈다.
14일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선 이림(차은우 분)이 대비 임씨(김여진 분)를 만나 자신의 뜻을 드러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대비는 “이 할미는 도원이 주상에게 화를 입을까 노심초사 하였는데 그 모든 것을 감수하고도 백성을 위한 결단을 내리셨다. 참으로 기특하다. 아무도 못하는 큰일을 하셨다”라며 이림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림은 “부탁드릴 것이 있다. 소자 벌써 약관의 나이다. 이제는 사가로 나가 살고 싶다”고 자신의 결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대비는 “도원이 있을 곳은 이곳이다. 이 궐이 도원의 자리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하며 이림의 출생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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