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이민정과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가위 손질법과 면도 거품을 잘 내는 법을 전수받았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이민정과 정채연이 이남열 이발사의 남다른 비법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점심시간 후 산책까지 마치고 이발소로 돌아온 세 사람. 정채연은 이남열에게 “면도칼 가는 것을 한번 해봐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이남열은 면도칼보다 덜 위험한 가위를 가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정채연은 처음 잡아보는 미용 가위에 어색함을 느꼈지만 곧 진지한 태도로 배움에 임했고, 이민정 역시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관심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면도 비누 거품을 잘 내는 방법까지 물으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세빌리아의 이발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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