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채은과 오창석이 질투 가득한 이상형 월드컵으로 웃음을 안겼다.
15일 TV조선 ‘연애의 맛2’에선 오창석 이채은 커플의 달달한 모습이 방송됐다. 시드니로 출장을 떠나는 이채은을 데려다주기 위해 오창석이 차를 가지고 나왔다. 공항으로 가는 줄 알았던 이채은은 바닷가로 데려온 오창석의 행동에 흐뭇해했다.
파라솔을 챙겨와 바닷가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했던 오창석. 그러나 바람이 많이 불어 두 사람의 데이트를 방해했고 결국 두 사람은 실내로 들어와야 했다.
이날 이채은은 “전지현이 예쁘냐, 내가 예쁘냐”라며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했다. 이에 오창석은 이채은이 예쁘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채은은 “그러면 지연 씨가 예쁘냐, 내가 예쁘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창석은 “지연이는 촬영할 때 동생처럼 지냈던 거다. 당연히 네가 더 예쁘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창석은 “그럼 지연이는 남주혁이 좋냐, 내가 좋냐”라고 반격에 나서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채은은 “남주혁 씨는 팬심으로서 좋아하는 거고 난 당연히 오빠다”라고 화답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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