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희철이 반려견 기복이의 괄약근 문제를 알게 되고 걱정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3-개묘한 여행’에서 김희철은 반려묘 기복이를 공개했다. 영화 ‘마스크’에 나오는 견종 잭 러셀 테일러다.
사회성이 좋은 기복이는 강아지 학교를 찾자 신이 나서 뛰어다녔다. 이때 김희철을 돕기 위해 설채현 선생님이 등장했다. 김희철은 설채현에게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다”고 했고, 설채현은 “저야말로 그렇다”면서 김희철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밝혔다.
설채현은 기복이에 대해 “상위 10% 안에 드는 개”라고 평했다. 또한 설채현은 “사실 강아지들이 보호자를 닮는다. 성격도 좋고 약간 인싸에다가 산만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설채현은 기복이가 소변을 누는 모습을 보게 됐다. 설채현은 “선천적으로 괄약근 조절이 약하다”고 진단했다.
김희철은 “저는 이를 모르고 교육에 문제가 있나? 나랑 안 맞나? 이쪽으로만 걱정했다. 잘 치료할 수 있을 때까지 복이를 잘 챙겨야겠다”고 말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개밥 주는 남자3-개묘한 여행’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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