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전현무와 양세형이 흉가체험에 도전했다.
17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선 전현무와 양세형이 흉가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전현무는 “번지를 뛰느니 흉가에서 자고 오겠다”는 말을 했고 결국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김동현은 폐병원 체험에 나서게 됐다.
전현무와 양세형은 서로 손을 꼭 잡고 폐병원을 향했다. 작은 소리에도 화들짝 놀라는 모습에 보는 이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폐병원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움직이는 의자나 간호사 귀신의 등장에 혼비백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귀신을 만나거나 복도를 걸을 때 땀을 뻘뻘 흘리며 고함을 외치는 겁보형제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양세형은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공포체험을 끝낸 양세형은 “그곳에서 진짜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정확히 모르겠지만 ‘내가 오지 말라고 했어, 안했어’라는 말처럼 들렸다. 그때 카메라 속 제 표정 보면 진짜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오싹함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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