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전현무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1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장성규가 출연했다. 그는 전현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프리선언 결심 후 기사 나고 가장 먼저 전화를 준 사람도 전현무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눈물 날 뻔했는데 참았다. 제 기사에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80%가 칭찬이라고 말해줬다. 제 댓글을 다 봤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에게 전현무란 어떤 존재냐”란 질문에 그는 “남이죠”라고 농담을 했다. 이어 “자실은 저한테는 에베레스트 산이다. 가장 높은 산이지만 언젠가는 한번 넘어보고 싶은 산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요즘엔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기 쉬워졌다더라”라고 분위기를 잡았고 장성규는 “그럼 쉽겠네요?”라고 능청스럽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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