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제이유나 박준하에 러브콜을 보냈다.
14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선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음치 색출에 도전했다.
이날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4인의 미스터리 싱어 중 5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꼽았다. 이는 패널로 분한 칸토와 그리의 주장을 적극 반영한 것.
이에 이상민은 “지금 대표가 소속 연예인들에게 휩쓸린 거다. 옆에서 안현모라도 말려야 했는데 같이 휩쓸렸다. 이래서 사업하겠나?”라 지적,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는 어떨까. 5번 미스터리 싱어는 감미로운 보이스를 가진 실력자 박준하였다. 독일 출신의 그는 ‘제이유나’란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 시잔 2019년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음악으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라이머는 “내가 믿을 걸 믿어야지. 왜 그리 말을 믿었는지”라 한탄하면서도 박준하에 “노래 정말 맛있게 잘한다. 녹화 끝나고 그냥 가지 말고 내게 연락 달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너의 목소리가 보여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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