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채널A ‘유별나! 문셰프’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엔 비장한 목소리로 “음식은 전쟁이다”를 외치는 에릭의 모습이 담겼다. 한식셰프 승모로 변신한 에릭은 “식재료가 총알이 되어 빗발치는 전장, 누구보다 차가워야 한다”며 얼음물에 손을 집어넣지만 이내 “앗 차가워”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의 요리에 스스로 감동한 듯 눈물을 흘리며 유벨라(고원희 분)를 밀어내고 혼자서만 음식을 차지하려는 모습까지 선보여 티저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냈다.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음식과 패션, 그리고 유쾌한 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오감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사할 에릭의 모습은 오는 3월 6일 ‘유별나! 문셰프’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별나! 문셰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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