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럭키맨’ 김선호의 명성에 금이 갔다. ‘1박 2일’ 여섯 남자는 깃발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16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여섯 남자의 전남 완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보물찾기 레이스를 위해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았다. 첫 미션은 구덩이가 파인 모래사장을 달려 깃발을 손에 넣는 것.
딘딘이 가뿐하게 첫 깃발을 획득한 가운데 김선호가 도전장을 냈다. 김선호는 까나리카노 복불복에서 5연속 커피를 찾아낸 3%의 럭키맨이다.
이에 김선호는 거침없이 모래사장을 달리나 곧 구덩이에 빠져 널브러지는 신세가 됐다. 그런 김선호에 문세윤과 딘딘은 “저거 치워” “뭘 잘했다고 누워 있나. 빨리 일어나라”며 구박을 했다.
막내 라비도 실패하면서 기회는 단 2번뿐. 두 개의 깃발을 모두 획득해야 여섯 남자는 미션을 완수하게 된다.
다행히 ‘형님 조’ 연정훈과 김종민이 기적처럼 깃발을 손에 넣으며 여섯 남자는 벼랑 끝 승리를 쟁취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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