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2’ 극한 위협에 처한 안효섭, ‘충격 반전 서사’ 무슨 일?

[TV리포트=조혜련 기자] 17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이하 ‘김사부2’) 안효섭이 절체절명 위기에 놓인다.

앞서 차은재(이성경 분)의 차를 찾아 함께 나섰던 서우진(안효섭 분)은 차은재가 견인 사무실로 들어간 사이, 갑작스럽게 등장한 사채업자들과 만난 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견인비를 지불하고 밖으로 나온 차은재가 서우진이 보이지 않자 충격에 휩싸여 서우진의 이름을 크게 불러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어두컴컴한 창고로 끌려가 형님들에게 거칠게 위협을 받는, 일촉즉발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서우진의 모습이 담겼다. 서우진이 형님들에게 힘으로 제압당한 채 고개만 들고 있는가 하면, 온 힘을 다해 항의하면서 분노에 휩싸여 눈물까지 그렁거리고 있다.

과연 서우진은 형님들에게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그들은 어떤 내용으로 협박하고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삼화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