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트로트 신동 홍잠언과 임도형이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활약한 박명수를 직접 만나 뜨거운 토크 배틀을 벌인다.
오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5회에서는 홍잠언-임도형 두 트롯둥이가 ‘미스터트롯’ 마스터 박명수와 전격 회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명수는 ‘미스터트롯’ 당시 홍잠언-임도형의 무대를 보고도 끝내 하트 불을 누르지 않아 두 사람의 탈락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터. 이에 박명수는 두 사람을 만나자마자 위로의 한 마디를 건넸지만 임도형이 기다렸단 듯 묵직한 한방을 날려 ‘아빠뻘’ 박명수를 크게 당황시켰다.
특히 이를 시작으로, 임도형은 트로트 만큼이나 구성진 멘트와 명언을 줄줄이 쏟으며 원조 명언 제조기 박명수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알고 보면 애늙은이 임도형과 홍잠언이 뿜어내는 인생 2회차 급 포스가 안방극장의 배꼽을 잡게 만들 전망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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