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30주년 프로젝트 영국 특별 생방송 ‘Live at the BBC’가 드디어 17일부터 5일간의 방송을 시작한다.
첫 게스트로 영국 팝 스타 앤-마리(Anne-Marie)가 라이브 무대를 예고해 청취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배캠’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비틀즈를 비롯한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던 영국 BBC 마이다 베일(Maida Vale) 스튜디오에서 특별 생방송 ‘Live at the BBC’를 진행한다.
‘배캠’의 30주년 기념특집 ‘Live at the BBC’ 대망의 첫날인 17일 지난해 대표곡 ‘2002’로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가수 앤-마리가 출연해 한국 청취자들과 인사를 나눈다.
특히 앤-마리는 본인의 대표곡들을 편곡해 한국 청취자들을 위한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게다가 이번 ‘Live at the BBC’는 봉춘라디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데, 평소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지 않는 ‘배캠’이기에 청취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방송 직후에는 ‘배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DJ 배철수와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업로드될 예정이어서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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