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피트니스 센터에 간 김승현 부모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걸까.
1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함께 운동을 시작한 김승현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김승현으로부터 피트니스 회원권을 선물받은 아버지는 어머니와 함께 운동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쩍 활력을 되찾았다.
이와 관련 19일 공개된 사진에는 열정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운동을 시작한 후 아버지와 어머니는 상대방에게 “40대 같이 피부가 탱탱해졌다” “누가 멸치래?”라면서 서로를 격려하며 칭찬과 덕담을 주고받아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부부 관계까지 엿보였다는 후문.
이런 가운데 심각한 고민에 빠진 듯한 아버지의 예사롭지 않은 표정이 포착돼 헬스 꽃길만 걸을 것 같았던 부모님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19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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