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더 로맨스’ 김지석과 유인영이 남사친과 여사친 사이의 솔직한 토크를 그린다.
19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측은 오는 20일 본방송을 앞두고 김지석과 유인영의 진솔한 대화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유인영이 김지석에게 “이성이 어떨 때 매력을 느껴?”라고 묻자, 그는 “좋으면 다 예뻐 보인다”라고 답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유인영은 “그럼 여우와 곰 스타일 중엔?”이라고 재차 묻는다.
김지석은 “왜 굳이 여우와 곰을 나눠야 하냐”라며 “검은색 아님 흰색? 콜라 아님 사이다야? 하마도 있고 너구리, 토끼도 있다. 이거 아님 저거라는 생각을 버렸으면 좋겠다. 난 곰, 여우 다 좋다”라고 열변을 토해 웃음을 자아낸다.
반대로 유인영은 순수하고 듬직한 곰 타입을 택한다. 이에 김지석은 “네가 여우니까?”라고 장난스레 물어 분위기를 초토화시킨다.
또한 강한나와 정제원 편에서는 흑돼지 바비큐 파티 현장이 펼쳐진다. 강한나는 정제원에게 화려한 고기 굽기 스킬을 전수한다.
‘더 로맨스’는 청춘 남녀 스타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로맨스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0일 오후 6시 25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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