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지구 위에서 살아가면서도 느낄 수 없었던 자전축 23.5도가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리듬이 안방극장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KBS가 2020년 새롭게 선보이는 공사창립특집 4부작 UHD다큐멘터리 ‘23.5’가 오는 3월 3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23.5’는 지구의 기울어진 자전축이 빚어낸 자연과 생명의 기적에 관한 이야기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지구 위에서 살아가면서도 느낄 수 없었던 살아있는 지구의 리듬을 프레임 안에 담아내기 위해 ’23.5’ 제작진은 3년여의 제작기간 동안 남극과 북극, 인도, 남수단, 인도네시아, 페루, 히말라야, 안데스산맥 등을 넘나들었다.
특히 최첨단 4K 카메라와 특수촬영장비로 담아낸 UHD 초고화질의 생생한 영상은 너무 크고 거대해서 느낄 수 없었던 지구의 리듬을 보고, 듣고, 느끼게 만들며 안방극장에 경이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5’는 3월 3일 밤 10시 1부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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