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한국에 와서 도전하는 모습은 내게도 좋은 자극이다.”
정세운이 진행을 맡은 SBS플러스 새 예능 ‘맨땅에 한국말’ 첫 방송을 앞두고 20일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MC이자 조력자로서 외국인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 프로그램은 네 명의 외국인 학생과 함께 진행된다. 그는 “짧은 시간 동안 한국 문화를 받아들이려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다”며 감탄했다.
정세운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릴 때, 한국에 있었던 시간들도 함께 떠올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생분들의 모든 도전을 응원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맨땅에 한국말’은 각국을 대표하는 4명의 미녀 외국인들이 오직 한국어를 배우고자 맨땅에 한국에 뛰어드는 모습을 담는다. 한국 생활에서 꼭 필요한 한국어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배우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SBS플러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