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채널A 드라마 ‘터치’.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22일 오후 10시 50분 본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 차정혁♥한수연, 헤어짐 없는 해피엔딩 맞이할까?
지난 21일 방송분에서 한수연(김보라 분)은 새로운 기획사로부터 아이돌 데뷔 제안을 받고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에는 단호하게 거절했으나, 차정혁(주상욱 분)의 설득에 결국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과연 한수연은 다시 찾아온 ‘데뷔 기회와 새로운 꿈 메이크업 아티스트 중 어떤 걸 선택하게 될지, 두 사람은 헤어지지 않고 계속 사랑을 이어가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 차정혁, 모든 오해 풀고 완벽한 재기에 성공할까?
앞서 차정혁은 오시은(변정수 분)과 민강호(송재희 분)의 계략으로 인해 몰락하면서 큰 위기를 겪었다. 미국으로 가려던 그는 마음을 돌려, ‘터치’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9900원이라는 획기적인 전략으로 입소문 타며 점차 회복해 나가는 중이나,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남의 기술을 훔쳤다는 오해가 그대로 남아 있는 상황.
지난 방송에서 정혁의 결백을 증명할 이형우 대표의 등장이 예고됐다. 차정혁은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며 완벽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지켜볼 만하다.
# 환상 케미 보여준 강도진과 백지윤, 이들의 엔딩은?
차정혁과 한수연의 러브스토리를 극적으로 만들어준 강도진(이태환 분)과 백지윤(한다감 분)의 스토리 또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친구부터 짝사랑까지 다양한 케미로 여심을 저격했던 도진과 옛 연인 정혁에 대한 애틋한 마음 그리고 연예인으로서 재기를 꿈꾸는 지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 지도 기대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I, 스토리네트웍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