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혼전 임신을 고백한 20대 연인에게 격분한다.
서장훈은 24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너무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지게 돼 부모의 고민이 심하다는 연인의 고민을 듣고 목소리를 높인다.
특히 고민남이 “아버지가 엄격한 탓에 어머니에게만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하자 서장훈은 “겁나? 네 애가 생겼는데 뭐가 겁나?”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발언을 한다.
고민녀가 “집에서 좋지 못한 소리까지 듣고 있다”고 털어놓자, 서장훈은 끝없는 현실 조언으로 그를 변호한다.
그럼에도 상담 내내 아버지가 무서운 점을 나열하는 고민남의 태도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제대로 분통을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KBS Joy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