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김혜윤, 로운이 진짜 팬들을 만나 대접받는 한끼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김혜윤과 SF9의 로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분당구 운중동을 찾았다.
김혜윤은 강호동과, 로운은 이경규와 밥동무를 이뤄 운중동의 집들을 두드렸다.
로운 이경규 팀은 셰프 아버지가 있는 집에서, 김혜윤 강호동 팀은 치과의사 아버지가 가장인 미술관 같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집에서 한끼에 성공했다.
로운 이경규 팀은 셰프의 아내와 딸이 로운의 팬이어서 입성이 편했다. 특히 딸은 친구와 택시를 타고서 나타나 환호를 지르며 로운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딸과 친구, 어머니는 로운과 셀카를 찍으며 “모든 것을 다 이뤘다”며 행복감을 표출했다.
김혜윤 강호동 팀은 ‘스카이캐슬’과 ‘어쩌다 발견하 하루’의 열혈 시청자인 어머니 덕에 수월한 한끼를 만끽했다. 이 집은 딸과 아들이 모두 어릴 때부터 영어를 접해 유학을 가지 않았는데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스카이캐슬’의 예서에 빗대 이 집 딸을 ‘글로벌캐슬’의 예서라 불렀다. 어머니는 파스타와 샐러드, 마늘빵으로 레스토랑 같은 근사한 한끼를 차려냈다.
이경규와 로운은 셰프 아버지가 백숙부터 김치까지 자부심을 갖고 만든 토종 밥상으로 멋진 한끼를 만끽했다. 로운은 집밥이 오랜만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쏟아내며 그릇을 비웠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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