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메모리스트’ 유승호가 반전 매력을 가진 초능력 형사로 변신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측은 지난 26일 세상에 없던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의 모습이 담긴 2차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영상 속 동백은 자신에게 다가온 거구의 사내가 과거 한 나쁜 짓을 기억스캔으로 알아낸 뒤, 가차 없이 불주먹으로 응징한다. 또 다른 영상에서 역시 당구장에 모여 있는 불량배에게 시원한 한 방을 날린다.
유승호가 맡은 동백은 신체 접촉을 통해 상대방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기억스캔 초능력을 가진 인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과 남다른 정의감을 동시에 보여주며 반전매력을 뽐낼 예정.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월 1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메모리스트’ 2차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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