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27일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 반’ 측이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의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단체 포스터에는 밝은 햇살이 쏟아지는 푸른 나무 그늘 아래 자리한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는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고 제각각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들의 눈빛과 미소에서 묻어나오는 설렘이, 그 시선의 종착지를 더욱 궁금케 한다.
극중 정해인은 N년차 짝사랑 중인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역을, 채수빈은 하원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 역을 맡았다. 이하나는 하원과 때론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는 각별한 사이인 가드너 문순호, 김성규는 하원이 짝사랑하는 상대의 남편이자 슬럼프에 빠진 클래식 피아니스트 강인욱으로 분한다.
이들은 정해인의 짝사랑을 중심으로 얽혀 두근거림과 웃음까지 책임질 예정. 포스터 한 장만으로도 청량한 봄빛 아우라를 풍겨내는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가 만들어갈 로맨틱 시너지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오는 3월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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