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의 진행을 맡은 장도연이 “녹화 10분도 안돼 졌다”는 후기로 프로그램을 향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5일 ‘부럽지’의 MC 장도연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장도연은 ‘부럽지’ 첫 녹화를 마친 후 “세 커플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스튜디오 MC들의 환상 케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 리얼 연애프로가 많아서 세 커플분들도 당당히 공개하시나보다 정도였는데 티저 영상을 보니 기대이상으로 솔직하고 스킨쉽도 자유로와서 놀랐다”라며 “솔직하고 당당한 커플들의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프로그램 제목을 처음 듣고 “‘아니, 나는 안 질건데?’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녹화 10분도 안 돼 ‘졌다 졌어’로 바뀌었다”라며 “‘부럽지’의 연애 세포 자극도는 100점 만점에 100점 이상, 넘쳐흐른다”라고 기대를 더했다.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9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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