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에 출연하는 배우 김민상, 박선호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6일 ‘루갈’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인간병기 히어로들의 컨트롤 타워 최근철(김민상 분)과 분위기 메이커 이광철(박선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최근철 국장의 날 선 눈빛이 눈길을 끈다. 그는 루갈을 진두지휘하는 총책임자답게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 협상의 순간에는 날카롭게 변하는 모습부터 진중하면서도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특별한 신체 능력을 지닌 루갈의 마지막 히어로 이광철은 훈훈한 매력과 거친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준다. 극 중 이광철은 루갈의 막강한 전술을 완성하는 중요한 캐릭터다. 루갈의 분위기 메이커답게 해맑아 보이지만, 어떤 방패보다 단단한 인공 피부와 장기를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실전에서 맹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최근철 역을 맡은 김민상은 “‘루갈’은 단순하게 선악의 구도가 아닌, 캐릭터마다 살아야 하는 절박함을 가지고 있다. ‘나만 잘하면 된다’라는 각오로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철을 연기한 박선호는 “액션 스쿨에서 수업을 받고, 몸도 탄탄하게 키우고 있다. 이광철을 통해 통쾌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루갈’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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