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7일 첫 방송…김희철x김민아 MC 출격

[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KBS Joy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음악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이 오는 2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6일 KBS Joy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가수 김희철과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이십세기 힛-트쏭’의 메인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대한민국 음악 콘텐츠를 기반으로 올드 K-POP을 소환하고 재해석해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감성의 갈증을 해소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MC 김희철과 김민아가 지난 1981년부터 1998년까지 방송된 ‘가요톱10’은 물론, 현재 방송하고 있는 KBS 2TV ‘뮤직뱅크’까지 80~90년대 음악 콘텐츠를 재소환해 신개념 차트로 소개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뉴트로는 단순 유행이 아닌 하나의 장르이자 문화가 되고 있다. 누구보다 트렌디하고 자유로웠던 청춘들과 지금의 청춘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KBS Joy, SM엔터테인먼트, 인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