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한 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에 2주 만에 복귀하면서, 지석진을 향한 어머니의 반응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런닝맨’에 이광수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따뜻한 반응을 보이며 반겨줬다. 송지효는 “보고싶었어”라고 했고, 유재석은 “목발 짚고 다닐 수 있어서 다행이네”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지석진에 대해서는 “석진이 형이 전화를 많이 해줬다. 휠체어 타고 등산도 했다고 했는데, 저희 어머니가 옆에서 듣고 계셨다. 정말 꼰대 스타일이구나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석진은 당황해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지난달 15일 교통사고를 당해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강다니엘, 황영희, 이일화, 박미선이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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